[특징주] LG생건, 5%대 하락···증권가 "실적 성장 쉽지 않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낸 LG생활건강(051900)의 주가가 5%대 하락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회복이 쉽지 않다며 목표 주가를 내리는 보고서를 냈는데, 이에 따라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날 LG생활건강의 목표 주가를 내렸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낸 LG생활건강(051900)의 주가가 5%대 하락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회복이 쉽지 않다며 목표 주가를 내리는 보고서를 냈는데, 이에 따라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오후 2시께 전 거래일 대비 1만 9500원(5.57%) 내린 33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날 LG생활건강의 목표 주가를 내렸다. NH투자증권(50만 원→37만 원), 키움증권(47만 원→45만 원), 신한투자증권(44만 원→38만 원), 하나증권(50만 원→39만 원), 상상인증권(53만 원→50만 원) 등이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대비 2% 감소한 1조 713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1061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5%가량 밑돌았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더후 매출이 성장 중인 점은 긍정적이지만 국내 판매 채널 축소로 기대 이상의 외형 성장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생 독신' 재벌 회장, 반려견에 '1000억' 유산 남겼다…'무제한으로 보살펴라'
- '이긴다 확신' 민희진 이번엔 '질 줄 알았다…변호사들도 이런건 아무도 안 한다며 말렸다'
- '충전 안되는 전기차라니'…보상 없자 '황소 시위' 나선 남성, 무슨 일?
- 자녀 11명 둔 머스크 '韓인구, 3분의 1로 줄어들 것' 경고
- '놀랄 만큼 못생겨'…하이브, '타사 아이돌 비방' 문건 파장에 '모든 잘못 인정' 사과
- '두 눈을 의심했다'…대낮 해변서 '나이스샷' 골프 연습한 남녀 '공분'
- 로제 '아파트' 美 빌보드 핫100 '8위'…K팝 여가수 최고 신기록 세웠다
- 12전 12승…'KS는 KIA' 이번에도 통했다
- 임영웅 측 '11월 초, 이름 건 패션 브랜드 론칭? 사실 아냐'
- '23억 빚·불법도박' 이진호, 지인들 차용금 사기까지?…'진정서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