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지옥’ 김현주 “이제 밝은 작품 하고 싶어, 무대 위 놀고파” [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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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선산', '지옥' 등을 통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현주가 이제는 밝은 작품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지옥' '트롤리' '선산' 등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 김현주는 "이제는 밝은 것도 하고 싶더라. '지옥 2'가 심오하다. 무대 위에서 놀면서 하는 거 하고 싶더라"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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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트롤리', '선산', '지옥' 등을 통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현주가 이제는 밝은 작품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10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넷플릭스 '지옥' 시즌 2 공개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현주는 '지옥 2'가 시즌3을 기대하게 하는 열린 결말로 끝난 것에 대해 "감독님이 이 작품을 만든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완결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저마다 보는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 같다"며 "시즌1 때도 시즌2가 없다고 믿었다. 시즌2 가는 과정도 그랬고, 꼭 다음 회를 염두한 의도는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시즌3이 나온다면 출연할 거냐'는 질문에 김현주는 "시간이 흘러서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든지 정진수가 지옥사자가 됐으니 시연하는 사자가 되지 않을까.(웃음) 그 지옥사자도 정진수처럼 사람이 변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며 직접 상상해 본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근 몇 년간 '지옥' '트롤리' '선산' 등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 김현주는 "이제는 밝은 것도 하고 싶더라. '지옥 2'가 심오하다. 무대 위에서 놀면서 하는 거 하고 싶더라"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김현주는 "도전을 즐기기보다 안정적인 걸 좋아한다 욕심도 많이 없는 편이다. '지옥'은 욕심내서 도전해 본 것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다"며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지옥' 시즌 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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