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로 ‘빵’ 뜨더니…이영숙→트리플스타, 잡음에 몸살[종합]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 몰이를 한 출연자들이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강승원 셰프의 사생활 논란,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5월 강승원 셰프와 결혼해 3개월 만에 이혼한 A씨는 유학 중이던 강승원 셰프를 유명 레스토랑 ‘아틀리에 크렌’에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 가방을 지인에게 선물했고 인맥을 활용해 ‘베누’에 면접 볼 기회를 쥐여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승원 셰프는 해당 레스토랑이 가방을 줬다고 취업이 가능한 곳도 아니고 본인이 수석 셰프에게 인정받아서 정직원으로 채용된 것이라며 A씨의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나아가 A씨는 강승원 셰프가 썼다는 편지를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해당 편지에서 강 셰프는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본 것”,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다.
전날에는 ‘한식대가’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던 이영숙 대표가 ‘빚투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 조 모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리는 차용증을 작성했다. 이 돈은 이 대표가 향토 음식점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금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용증상 만기일은 2011년 4월이지만 약속된 기한이 지나도 조씨는 돈을 못 받았고, 3개월 뒤인 2011년 7월에 사망했다. 이 사실은 조 씨의 가족이 그의 유품을 정리하다 차용증을 발견하면서 뒤늦게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영숙 측은 “빌린 돈은 다 갚았다. 악의적인 비방”이라는 입장을 내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는 레스토랑 셰프부터 방구석 요리왕까지 맛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총 집합해 경쟁을 벌이는 치열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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