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상습 침수피해지역 정비 탄력…사업비 46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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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추진 중인 상습 침수피해지역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30일 파주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16곳에 대해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결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야당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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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추진 중인 상습 침수피해지역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30일 파주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16곳에 대해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374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빗물받이 1385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3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완료 후 2026년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야당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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