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 자율주행차 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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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 학생들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열린 '2024 HL FMA(Future Mobility Award)'에 참여해 aMAP Pioneer Championship(VLF)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울산대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 학생(박도현, 김웅민)은 트랙을 주행하는 시간 측정 경기와 신호인식, 돌발상황 대처, 장애물 회피 등의 주행을 참가팀 중 유일하게 완주해 지난 2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한라미래모빌리티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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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 학생들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열린 '2024 HL FMA(Future Mobility Award)'에 참여해 aMAP Pioneer Championship(VLF)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HL만도, HL클레무브, 한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자율주행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상을 받은 aMAP Pioneer Championship[VLF] 부문은 라즈베리파이와 적외선 및 초음파 등 각종 센서와 결합한 소형 자동차를 이용해 라인 트래킹과 임무를 수행하는 종목으로 전국 20개 대학팀이 참가했다.
울산대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 학생(박도현, 김웅민)은 트랙을 주행하는 시간 측정 경기와 신호인식, 돌발상황 대처, 장애물 회피 등의 주행을 참가팀 중 유일하게 완주해 지난 2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한라미래모빌리티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팀장인 박도현(기계공학부 2년) 씨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대상으로 보답받은 것 같다”며 “자율주행 전문가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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