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설치···단장 서영교

정상훈 기자 2024. 10.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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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 관련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연루된 의혹들을 규명할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설치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같이 밝히면서 "여론조작과 국정 개입 등 명 씨 관련 의혹이 날로 확산됨에 따라 조사단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 대변인은 "당 차원의 진상조사로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훼손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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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위’도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 관련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연루된 의혹들을 규명할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설치했다. 단장은 ‘4선’ 서영교 의원이 맡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같이 밝히면서 “여론조작과 국정 개입 등 명 씨 관련 의혹이 날로 확산됨에 따라 조사단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 대변인은 “당 차원의 진상조사로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훼손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남인순 의원이 위원장에, 부위원장에는 김교흥·박주민·이해식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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