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 개최

이창재 2024. 10. 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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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9일 대구행복진흥원 1층 교육장에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과 한국정부학회가 공동주관한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를 개최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청년 문제와 사회 환경 문제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검토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국적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구지역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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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청년문제에 대한 정책적 접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9일 대구행복진흥원 1층 교육장에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과 한국정부학회가 공동주관한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를 개최했다.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 는 정책과 현장이 소통하는 열린 장으로,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저출산과 청년 문제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여성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및 학계 등 각계 전문가와 관심있는 대구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이 포럼 '잇다'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번 포럼은 단국대학교 성시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경북대학교 김선영 교수가 '한국사회 저출산 문제와 대구의 출산결혼이슈: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사회환경 이해'를, 행복진흥원 황동진 부연구위원이 '사회적고립청년을 위한 돌봄정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청년 문제와 사회 환경 문제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검토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국적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구지역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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