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별감찰관 관철될 것…변화·쇄신 추진”

KBS 2024. 10. 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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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인만큼 "11월 안에 매듭지어야 할 것들이 있다"며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 등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제도와 관련해 "관철되어야 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또 '여야 의정 협의체' 추진 등을 그간의 성과로 언급하며 '의료 갈등 해결'을 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여야 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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