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제9회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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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신보는 지난 1997년 설립 이래 누적 보증지원 100만건을 달성했다.
금융위원회는 부산신보에 대한 성과로 ▲맞춤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애로 해소 ▲금융소비자 보호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포용금융 촉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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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보증 100만건, 보증 잔액 3조 육박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신보는 지난 1997년 설립 이래 누적 보증지원 100만건을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당시 보증잔액이 1조5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두 배 증가할 만큼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정책을 펼쳤다.
금융위원회는 부산신보에 대한 성과로 ▲맞춤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애로 해소 ▲금융소비자 보호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포용금융 촉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부산신보는 금리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부산시 정책자금 지원시책인 '3무(무이자, 무한도, 무신용) 플러스', '모두론',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등 부산시 정책자금 지원규모 확대에 발맞췄다.
이어 정부정책 이행으로 중소벤처기업부 17개 재단 보증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3위 이내 달성, 2023년 전국재단 중 1인당 신규보증 지원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지난 27년 동안 부산지역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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