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미니 5집 활동 성료…글로벌 차트 상위권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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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가 미니 5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3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전날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를 끝으로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의 더블 타이틀곡 '기억사탕' '트램펄린(trampoline)'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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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미니 5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3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전날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를 끝으로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의 더블 타이틀곡 '기억사탕' '트램펄린(trampoline)'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빌리는 베이지, 브라운 톤의 수트를 입고 등장,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트램펄린' 무대를 장식했다. 재즈 힙합 선율로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시크와 몽환적인 무드를 자유자재로 오갔다.
이어진 '기억사탕' 무대에서 빌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아련한 매력을 보여주며 '빌리표 동심'을 구현했다. 특히, 빌리는 전원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 제스처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빌리의 미니 5집은 발매 직후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9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탑10에 안착했다. 더블 타이틀곡 '기억사탕'과 '트램펄린' 역시 영국, 일본, 터키 등 전 세계 9개 지역 아이튠즈 K팝송 차트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트램펄린'은 국내외 주요 재즈 장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빌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빌리는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에 업로드된 '더 필린 라이브(the Fillin' Live)' 콘텐츠에서 서울 신촌 일대로 깜짝 버스킹에 나섰다.
빌리는 밴드 라이브와 함께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을 비롯해 '기억사탕'과 '트램펄린', 시윤과 문수아가 작사로 참여한 수록곡 '블루로즈(Bluerose)'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빌리는 내달 15일 미국 저지시티를 시작으로 북남미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아워 플라워드 (빌리브 유) 그랜드 아메리카(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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