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경기도 수출기업 세일즈 응원

수원=손대선 기자 2024. 10. 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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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수출기업의 현지 세일즈를 응원했다.

김 지사는 20여 개 경기도 부스를 일일이 돌며 마주한 중소기업인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모두 응한 뒤 "좋은 성과를 내시라"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전시회장 방문을 끝으로 오스트리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네덜란드로 이동해 이번 순방의 목적인 '반도체 외교'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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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경기도 부스 돌며 "좋은 성과 기대"
오스트리아 일정 마치고 반도체 외교 위해 네덜란드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시회에 참석해 경기도 부스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
[서울경제]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수출기업의 현지 세일즈를 응원했다.

김 지사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시회에 참석했다.

전시회는 약 300여개 기업이 참여한 '비즈니스 엑스포' 성격으로, 경기도에서는 80개 중소기업이 제품을 선보였다.

김 지사는 20여 개 경기도 부스를 일일이 돌며 마주한 중소기업인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모두 응한 뒤 "좋은 성과를 내시라"고 응원했다.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에게는 "제품을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시회장 방문을 끝으로 오스트리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네덜란드로 이동해 이번 순방의 목적인 '반도체 외교'에 돌입한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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