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홍경 "SNS 게시물 삭제 이유? 왜 올렸나 싶어서"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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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홍경이 SNS 게시물 삭제 속마음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청설'(연출 조선호 감독·제작 무비락) 주연 배우 홍경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홍경은 과거 게재한 SNS 게시물들을 몇 차례 삭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홍경은 "사실 SNS를 삭제할까도 생각했다. 너무 어렵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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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청설' 홍경이 SNS 게시물 삭제 속마음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청설'(연출 조선호 감독·제작 무비락) 주연 배우 홍경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홍경은 과거 게재한 SNS 게시물들을 몇 차례 삭제한 바 있다. 해당 이유에 대해 홍경은 "'저런 걸 왜 올렸나' 싶어서 삭제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취재진이 "새벽 감성이냐"고 묻자 홍경은 "그건 아닌데…"라면서도 "그냥 잘 모르겠어요"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와 함께 홍경은 "사실 SNS를 삭제할까도 생각했다. 너무 어렵더라"고 말했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청설'은 11월 6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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