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농구' 발언으로 재정위 회부된 김효범 감독, 70만 원 제재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7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이 KBL로부터 제재금 70만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이후 김 감독은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해명했으나, KBL은 김 감독의 공개적인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보고 제재금 70만 원을 부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난 27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이 KBL로부터 제재금 70만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김 감독은 27일 SK에 73-76으로 패한 직후 취재진 앞에서 "(골 밑에서) 씨름하는 농구를 누가 보고 싶겠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외국인 센터 코피 코번이 SK의 육탄 수비에 당하고도 파울을 많이 얻지 못하자 나온 발언이었다.
이후 김 감독은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해명했으나, KBL은 김 감독의 공개적인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보고 제재금 70만 원을 부과했다.
한편 KBL은 최근 감독들이 경기 도중 비속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자 10개 구단에 '비속어 사용에 대한 주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하다 얼굴 가린 커플, CCTV 다 찍혔다…가게 폐업"
- "트리플스타, 다른 남성과 잠자리 요구했다" 전처 주장 논란
-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최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 듯"
- "제시, 남자 때문에 한 방에 훅간다"…4년 전 사주풀이 재조명
- "5초만 만져보자는데, 싫다잖아 XX"…KTX 여승무원에 폭언 쏟은 노인
- "예약한 기억 없다"…고깃집 40인분 '노쇼' 군청, 녹취록에도 '발뺌'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
- BTS 진 "축의금, 그냥 아는 사이엔 5만원…친한 친구여도 30만원은 많다"
- "3주 일한 샐러드 가게 40대 알바생…'1분 거리' 같은 업종 차렸다" 분통
- 얼굴 가리고 무인점포 턴 여자들…"1년째 못 잡아, 폐업 준비"[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