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떠난 지 벌써 4년…이윤지 알리 활짝 웃었다 “우리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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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 가수 알리가 故 박지선에게 향했다.
이윤지는 10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각자 아이들 등교등원 시킨 후 달려간 곳. 우리셋 오늘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리와 이윤지가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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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윤지, 가수 알리가 故 박지선에게 향했다.
이윤지는 10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각자 아이들 등교등원 시킨 후 달려간 곳. 우리셋 오늘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리와 이윤지가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박지선의 사진에 손을 뻗은 채 환한 미소로 그와의 추억을 되새기고 있어, 먹먹함을 더한다.
두 사람은 2주기 때도 미리 납골당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이윤지는 "오늘, 우리 셋. 몇일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 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했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 곳에서 셋이 수다 한판 나누고 왔네"라고 적었다. 또 "보고싶다. 지선아"라고 덧붙여 슬픔을 이야기했다.
알리와 이윤지는 생전 박지선과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내달 2일 4주기를 앞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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