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단가 3.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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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가 3.1% 인상되고, 새싹지킴이가 100여명 증원된다.
대전시교육청은 30일 대전시와 '2024년 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전교육청과 대전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해 3.1% 단가 인상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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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2025년부터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가 3.1% 인상되고, 새싹지킴이가 100여명 증원된다.
대전시교육청은 30일 대전시와 ‘2024년 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전교육청과 대전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해 3.1% 단가 인상에 합의했다. 또 만3~5세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비 월 13만원을 50%씩 분담키로 했다.
또한 교육복지 실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비와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새싹지킴이’를 전년 대비 100여명 증원해 배치키로 했다. 새싹지킴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를 지역의 초등학교에 파견, 등하교시 안전지도와 학교주변 폭력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밖에 수상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초등 생존수영을 지속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급식비 인상 및 학생 안전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협력해 주신 대전시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대전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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