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영 인천시의원, 영종 대중교통 문제해결에 앞장

이민우 기자 2024. 10. 30.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성영 인천시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는 영종하늘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맞춰 시내버스 221번과 2201번 신규 노선을 개통했다.

신 의원은 221번 노선이 영종하늘도시와 자유무역지역 및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연결해 주민들의 통근 및 통학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성영 인천시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최근 인천시와 협의해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오가는 시내버스 221번과 2201번 신규 노선 개통을 이뤄냈다. 신 의원이 최근 2201번 노선 개통을 앞두고 버스 차고지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신성영 인천시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는 영종하늘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맞춰 시내버스 221번과 2201번 신규 노선을 개통했다.

앞서 신 의원은 시의원 당선 직후부터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 간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년 간 인천시와 여러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신규 노선을 논의해왔다. 이 결과 222번과 2201번 버스 노선 개통을 이뤄냈다.

신성영 인천시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최근 인천시와 협의해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오가는 시내버스 신규노선 2201번 차고지에서 노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신 의원은 221번 노선이 영종하늘도시와 자유무역지역 및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연결해 주민들의 통근 및 통학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201번 노선은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짧은 배차 간격으로 연결해 영종역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 의원은 “인천의 10개 군·구 중 2개 이상의 노선, 14대 이상 증차를 한 사례가 드물다”며 “이번 노선 개통을 통해 영종 주민들의 대중 교통이용이 훨씬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영종국제도시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