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4.16생명공원 착공, 사회교훈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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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인근 4.16생명안전공원 착공을 앞두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해철 국회의원 등이 30일 화랑유원지 인근 4.16생명안전공원 부지를 찾았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시병)에 따르면 우원식 의장 등은 이날 세월호 참사 10년 만에 생명존중과 안전사회 건설을 기치로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이 시작된 만큼 성공적인 준공과 생명·안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속적 관심을 약속하는 의미로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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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생명안전공원 착공과 기간 내 준공 챙길 것"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다음 달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인근 4.16생명안전공원 착공을 앞두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해철 국회의원 등이 30일 화랑유원지 인근 4.16생명안전공원 부지를 찾았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시병)에 따르면 우원식 의장 등은 이날 세월호 참사 10년 만에 생명존중과 안전사회 건설을 기치로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이 시작된 만큼 성공적인 준공과 생명·안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속적 관심을 약속하는 의미로 현장을 방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생명안전공원을 만드는 일은 우리 사회의 교훈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꼭 해야 될 일" 이라며 "4.16생명안전공원의 조속한 준공으로 세월호 참사 13 주기 추모행사는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해철 국회의원은 "4.16생명안전공원 착공과 기간 내 준공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차질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4.16생명안전공원 부지 사전 방문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주민 생명안전포럼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박해철 국회의원, 곽현 국회의장실 정무수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대순 안산부시장, 김종기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순길 사무처장, 박승렬 4.16 연대 공동대표, 박래군 4.16 재단 운영위원장, 임주현 4.16 재단 상임이사, 김선우 4.16 연대 사무처장, 정부자 추모부서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 4.16 생명안전공원은 오는 11월 착공, 2026년 하반기 완공해 2027년 개관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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