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딸 로아가 '윤희야, 나 이동건이야' 하면서 뽀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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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딸의 아빠 흉내에 당황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에게 스스럼없이 아빠(이동건)의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하며 "오히려 내가 더 오버해서 아빠 얘기를 하는 게 있다. (어느 날은) 갑자기 로아가 '윤희야, 나 이동건이야' 하면서 뽀뽀를 하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조윤희는 이동건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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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조윤희가 딸의 아빠 흉내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말미 예고편에서 조윤희는 언니와 만나 식사하며 숨겨진 속사정을 털어놨다.
언니가 "근데 너 그때 왜 집 나갔지?"라고 하자, 조윤희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이) 화목하지도 못했고 너무 관심을 못 받은 느낌이 들었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에게 스스럼없이 아빠(이동건)의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하며 "오히려 내가 더 오버해서 아빠 얘기를 하는 게 있다. (어느 날은) 갑자기 로아가 '윤희야, 나 이동건이야' 하면서 뽀뽀를 하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조윤희는 이동건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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