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털털한 대식가 “감자탕 일탈→로제떡볶이 꽂혀 미칠듯”(가요광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파 카리나가 털털한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리나가 에스파 공식 대식가라는 말이 나오자 이은지는 다른 추억도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털털한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리나의 연습생 시절 감자탕 일탈설이 언급됐다. "새벽에 저희가 너무 배고팠다. 연습생 때 체중 조절을 하니까. 언니 재우고 새벽에 나가 감자탕을 먹고 왔다"고. 이은지는 "지민 씨는 입맛이 참 토속적"이라며 감탄했다.
또 이은지는 카리나가 추구미 질문에 "저는 깔끔한 걸 좋아해서 화장 하더라도 눈화장을 거의 안 한다. 생얼에"라고 답하자 과거 카리나의 털털함 때문에 놀란 일화를 공개했다.
이은지는 "예전에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하기 전에 방탈출을 같이 갔는데 프리하고 털털하게 다니더라. 매니저 없이 왔더라"고 회상했고, 카리나는 "언니가 '매니저는?'이라고 해서 '저 택시하고 왔어요. 걸어왔는데'(라고 했다)"고 당시 이은지와 나눈 대화를 덧붙였다.
이은지는 당시 카리나가 "헬스장 다녀온 사람 같이 아무런 화장 없이 머리도 질끈 묶고 왔다"며 "'너무 털털하다. 나랑 빨리 친해질 수 있겠다' 했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심지어 "꾸밀 때 립만 바르고 (립 바르고) 남은 걸로 볼터치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카리나가 에스파 공식 대식가라는 말이 나오자 이은지는 다른 추억도 떠올렸다. 이은지는 "방탈출 갔다가 우리가 밥을 먹었다. 리나 씨가 다 먹고 '언니 근데 아직 배 안 부르지 않아요?'라고 하더라. 난 배부른데. '언니 배가 찼어요?'라고 계속 묻더라"고 떠올렸다.
지젤은 본인 또한 케이스에 따라 다르지만 카리나 못지 않게 잘 먹는 편이라며 에스파 내 소식가는 닝닝이라고 밝혔다. "(닝닝은) 먹고 싶은 건 많지만 조금씩 먹고 윈터도 똑같다. 은근 잘 먹는 날도 있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 우리 둘은 먹으려면 잘 먹는다"는 것.
카리나는 최애 음식을 묻자 "저는 로제떡볶이 꽂혀서 미쳐버릴 것 같다. 매일매일 생각난다. 저는 뭐에 안 질린다. 분모자 무조건, 비엔나 소시지 추가하고. 요즘 미쳐버릴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뮤직어워즈'에서 고대하던 대상을 받았다. 카리나는 "너무 얼떨떨해서 저희가 그때 말을 잘 못했다. 너무 감사한 분도, 도와주신 분도 많아서 감사하다는 말을 또 하고 싶었다. 저희가 올한해 일들이 많았다. 팀 내에서도 회사에서도. 보상 받은 기분이고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게 사실 이런 거니까. 되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시라 딸 김채니도 연예계 데뷔하나? 동반화보 속 미모+포스 엄청나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이상화, 근육 쫙 빠졌어도 애플힙은 여전‥감탄 나오는 몸매
- 이승기♥이다인, 결혼 후 첫 투샷‥허리 감싼 채 조세호 결혼식 참석
- 故김수미 생전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 각별 “엄마 가지마” 오열
- 채시라, 연예인 뺨치는 23세 딸 김채니 공개 “꼬마 숙녀 진짜 숙녀 됐다”
- 이주명, ♥김지석이 찍어줬나 ‥日거리 활보하는 여신
- ‘파격 의상’ 블랙핑크 제니, 엉덩이 노출 자체 모자이크
- 남보라, ♥예비신랑 하관만 봐도 훈남이네 “이런 큰 사랑 받아도 되나”[전문]
- 김재중 친모, 子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 “상실감에 우울증”(인생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