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 투입 민자발전사업, 겨울철 전력 공급 안정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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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코파워가 겨울철 전력 공급 안정화에 나섰다.
30일 HDC그룹에 따르면 통영에코파워는 전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는 "이번 상업 개시를 통해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비한 전력 공급의 안정화로 국가 에너지 안보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라며 "발전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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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HDC그룹에 따르면 통영에코파워는 전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이 한화에너지와 함께 대한민국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민자사업으로 약 1조3000억원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시험 운전을 시작해 상업 운전을 개시한 통영에코파워는 국내 최초로 LNG 저장설비를 갖춘 복합화력발전소다.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로 구성된 통영에코파워의 정격용량은 1012㎿(메가와트)급으로 154㎸(킬로볼트)의 2회선 송전선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통영에코파워는 자체 LNG 저장설비를 갖추고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의 제조시설과 LNG 탱크를 공유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수소 혼합이 가능한 가스터빈을 도입해 장기적인 탄소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복합발전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는 "이번 상업 개시를 통해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비한 전력 공급의 안정화로 국가 에너지 안보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라며 "발전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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