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 “‘더글로리’ 손명오 연기 위해 말끝마다 욕+근육 감량”(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김건우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손명오 역을 위해 고군분투한 일화를 소개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건우는 화제의 출연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역을 언급하며 "눈 뜨고 감을 때까지 욕만 했다. 말끝마다 욕을 붙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악역을 맡더라도 금방 현실로 돌아오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연진(임지연)과 함께 동은(송혜교)에게 지옥을 선물한 가해자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 속 건달 연기를 위해 근육을 뺐다더라"는 말에 "몸이 좋으면 매일 운동하는 것 같아서 스키니한 몸을 위해 근육을 일부러 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건우는 오는 11월 19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 출연한다. 내년 2월 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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