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유상증자 공시 이후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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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30일 중시에서 유상증자 계획 발표 이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가격제한폭(30%)까지 하락한 108만1000원에 거래됐다.
고려아연은 이날 채무상환자금, 시설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2조5009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 국가전략산업 육성 등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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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30일 중시에서 유상증자 계획 발표 이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가격제한폭(30%)까지 하락한 108만1000원에 거래됐다. 유상증자에 따라 지분가치가 희석된다는 우려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이날 채무상환자금, 시설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2조5009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67만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18일이다. 이번 증자에 따라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하고 있는 MBK·영풍 연합 지분율은 기존 43.9%에서 36.4%까지 희석될 수 있다.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 국가전략산업 육성 등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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