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빈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서 유럽 판로 개척

정준영 2024. 10. 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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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9~31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센터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에 참석해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450개 이상 부스를 운영하며, 1천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하는 엑스포라고 구는 전했다.

구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10개 기업과 함께 강남관 부스를 열고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를 선보이며 유럽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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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들과 대화 중인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첫번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9~31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센터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에 참석해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450개 이상 부스를 운영하며, 1천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하는 엑스포라고 구는 전했다.

구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10개 기업과 함께 강남관 부스를 열고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를 선보이며 유럽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서 강남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에 참여한 조성명 구청장 등 강남구 대표단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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