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전교조, 교육발전 상생협력 맞손

무안=홍기철 기자 2024. 10. 30.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30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키로 손을 맞잡았다.

노·사 양측은 이번 정책협의를 통해 ▲ 교사 행정업무 경감 및 처우 개선 ▲ 갑질 근절 ▲ 교육활동 보호 및 교권 보호 ▲ 유치원, 영양 및 특수교육 여건 개선 등 37개 의제에 합의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가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갖고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교조전남지부 관계자들이 2024.하반기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30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키로 손을 맞잡았다.

노·사 양측은 이번 정책협의를 통해 ▲ 교사 행정업무 경감 및 처우 개선 ▲ 갑질 근절 ▲ 교육활동 보호 및 교권 보호 ▲ 유치원, 영양 및 특수교육 여건 개선 등 37개 의제에 합의했다.

양측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교육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가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갖고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왕식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이번에 협의한 안건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시행되어 교사들이 전남을 외면하지 않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