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7년부터 지하수 먹는 9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

김동규 기자 2024. 10. 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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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임실읍 등 5개 읍‧면 9개 마을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에 의존하며 생활했던 9개 마을 259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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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박차'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임실읍 등 5개 읍‧면 9개 마을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한다. 취‧정수장 증설과 송‧배수관 매설을 정비해 2027년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에 의존하며 생활했던 9개 마을 259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심 민 군수는 “지방상수도 미공급 마을은 도정비기본계획 반영과 국‧도비를 확보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게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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