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도 첫 올림픽 금 하형주, ‘2024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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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도 선수 하형주(62)가 대한체육회가 주는 '2024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선정위원회에서 심권호(레슬링), 이홍복(사이클), 하형주 최종 후보 3인을 심의한 결과 하형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매년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업적을 남긴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를 '2024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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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도 선수 하형주(62)가 대한체육회가 주는 ‘2024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선정위원회에서 심권호(레슬링), 이홍복(사이클), 하형주 최종 후보 3인을 심의한 결과 하형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형주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유도 남자 95㎏ 이상급을 제패하며 한국 유도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매년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업적을 남긴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를 ‘2024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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