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울산-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MVP 김민석

김희준 기자 2024. 10. 30.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울산-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롯데는 지난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가을리그(Fall League) 결승전에서 NC 다이노스를 10-2로 꺾었다.

김용희 롯데 2군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8경기에서 타율 0.380 2홈런 10타점을 올림 김세훈(NC)는 우수타자상을, 4경기 2승 1패 16탈삼진 평균자책점 0.55를 작성한 지윤(독립리그 올스타)은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4 울산-KBO 가을리그(Fall League)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롯데 자이언츠 김민석(사진 오른쪽)과 허구연 KBO 총재.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울산-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롯데는 지난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가을리그(Fall League) 결승전에서 NC 다이노스를 10-2로 꺾었다.

롯데는 국내 5개 팀과 일본(소프트뱅크), 중국(장수 휴즈홀쓰), 쿠바(팀 쿠바), 멕시코(팀 LMB) 4개국이 나선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결승전에서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롯데 김민석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 27타수 9안타, 타율 0.333을 때렸다.

김용희 롯데 2군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감투상은 NC 준우승에 앞장선 천재환의 차지가 됐다.

8경기에서 타율 0.380 2홈런 10타점을 올림 김세훈(NC)는 우수타자상을, 4경기 2승 1패 16탈삼진 평균자책점 0.55를 작성한 지윤(독립리그 올스타)은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NC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