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MV서 검은 립스틱, 치아 묻어 김 오해 받을까봐 걱정”(가요광장)

지젤, 카리나, 이은지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에스파 지젤이 완벽하게 소화했던 블랙 립스틱의 유쾌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젤은 뮤직비디오에서 바른 블랙 립스틱에 대해 "바를 때 이빨에 붙을까 봐 (걱정했다). 뭔지 아시냐. 말하기가 부끄럽더라. 혹시나 치아에 있을까봐"라고 털어놓았다.

지젤은 특히 "김 묻은 걸로 오해받잖나. 부끄럽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0월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쉬'(Whiplash)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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