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 美유무인 연구기관(NAVSEA)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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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29일(현지시간) 오후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가를 계기로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해군 해양시스템 사령부(NAVSEA)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장관은 미국의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한·미 간 국방과학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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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인복합체계, AI 등 국방혁신 4.0 추진에 있어 핵심과제"
과학기술동맹 진화, 첨단과학기술군 건설 위한 군사협력 논의
국방부는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29일(현지시간) 오후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가를 계기로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해군 해양시스템 사령부(NAVSEA)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NAVSE(Naval Sea System Command)는 美 해군의 전투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김 장관은 미국의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한·미 간 국방과학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무인복합체계, AI 등은 한·미 간 첨단과학기술분야의 협력이 과학기술동맹으로 진화해 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인 협력 분야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김 장관은 특히, 유무인복합체계가 국방혁신 4.0 추진에 있어 핵심과제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한·미간 유무인복합체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양측이 양국 간 유무인복합체계 개발 협력이 한미 과학기술동맹의 능력 발전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및 역내 다양한 위협의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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