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코스튬플레이 페스타' 11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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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는 시민과 코스튬플레이어(코스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회 부천 코스튬플레이 페스타'를 오는 11월 2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열기를 이어 부천시 중심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찾아가는 만화 연계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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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는 시민과 코스튬플레이어(코스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회 부천 코스튬플레이 페스타’를 오는 11월 2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유명 캐릭터 분장을 한 코스어와 함께 DJ 음악박스 공연 및 야외만화방에서 만화책을 즐길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구성,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풍경을 재현한다.
또한 △코프튬플레이 체험 △코스튬 의상전시 △포토존 △사진관 △페이스페인팅 △‘카톡 말고 책톡 with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코스어들은 무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입 등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코스튬플레이 체험존에서는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촬영이 가능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인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야외만화방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독서할 수 있는 ‘카톡말고 책톡 with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부천대학교에서 첫선을 보인 부천코스튬플레이 페스타는 관람객과 코스튬플레이어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부천대상인회와 부천국제만화축제 초대권 증정 협업이벤트를 개최하며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열기를 이어 부천시 중심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찾아가는 만화 연계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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