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호실적·아시아나 합병 불확실성 해소 기대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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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호실적과 아시아나와 합병 불확실성 해소 기대에 30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 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할 전망으로, 연초만 해도 피크아웃을 걱정했지만 일회성 요인의 도움 없이도 수익성은 기대 이상"이라며 "연내 아시아나 인수 확정이 재평가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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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한항공이 호실적과 아시아나와 합병 불확실성 해소 기대에 30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은 이날 오후 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2% 오른 2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 4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 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할 전망으로, 연초만 해도 피크아웃을 걱정했지만 일회성 요인의 도움 없이도 수익성은 기대 이상”이라며 “연내 아시아나 인수 확정이 재평가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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