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다목적 특수차량 '험지펌프차' 도입

이종행 2024. 10. 30.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내달 1일부터 재난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다목적 특수차량인 '험지펌프차'를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산불, 수해 등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험지펌프차를 도입했다"며 "차량 조작 훈련과 사용자 교육을 통해 험지펌프차 운용역량을 길러 어떠한 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산소방서 평동119안전센터에 배치…재난상황 신속 대응 기대

사진은 다목적 특수차량인 '험지펌프차'./광주시

[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내달 1일부터 재난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다목적 특수차량인 '험지펌프차'를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소방본부는 험지펌프차를 광산소방서 평동119안전센터에 배치한 뒤 차량·장비 조작 및 도로주행 등 차량적응 훈련을 마쳤다. 험지펌프차는 물 3300ℓ를 싣고 45도 경사를 오를 수 있다.

고압호스 릴이 장착돼 있고 주행 중 방수도 가능해 신속한 화재 진압과 산불 진압에 효과적이다. 특히 높은 차륜과 상부 배기구로 수심 1.2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수해지역 인명구조 활동도 가능하다. 또 전천후 4륜구동형 차량으로 일반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지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산불, 수해 등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험지펌프차를 도입했다"며 "차량 조작 훈련과 사용자 교육을 통해 험지펌프차 운용역량을 길러 어떠한 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