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전환 수뢰 의혹’ 광주 광산구, 간부 공무원 직위해제

조현중 호남본부 기자 2024. 10. 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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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가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공동주택 담당 간부 공무원의 직위를 해제했다.

30일 광주시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공동주택과 A씨(5급)를 직위해제했다.

광산구는 수사기관에서 A씨에 대한 수사개시 통보를 함에 따라 직위해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광주지검은 지난 25일 광산구청 공동주택과와 건설사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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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청 공동주택 담당 5급 공무원에 대한 수사개시 통보

(시사저널=조현중 호남본부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공동주택 담당 간부 공무원의 직위를 해제했다.

30일 광주시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공동주택과 A씨(5급)를 직위해제했다. 

광산구는 수사기관에서 A씨에 대한 수사개시 통보를 함에 따라 직위해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

앞서 광주지검은 지난 25일 광산구청 공동주택과와 건설사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검찰은 A씨가 2021년~2022년 분양 전환을 한 광산구의 아파트 건설사에게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는 검찰 수사와는 별도로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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