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도시공사, 자활근로사업장 설치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28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서구청,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기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근로사업장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공사가 둔산동 보라아파트 단지 상가 1층 일부 공간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구는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기능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을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사회서비스원, 당뇨·합병증 앓는 어르신 맞춤형 사업 종료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28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서구청,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기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근로사업장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공사가 둔산동 보라아파트 단지 상가 1층 일부 공간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구는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기능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을 담당한다.
보라아파트 상가 공간은 12월부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해 '호두과자점'으로 운영한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자활사업장이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도시공사는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뮤지션 4팀 음원 발매 성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뮤지션 발굴과 지역 음악 산업 활성화 사업인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MV 제작 지원사업'에 총 55개 팀이 지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 뮤지션의 음반 발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음악창작소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MV 제작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지역 음악인 발굴과 성장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대전에서 활동하고 창작곡이 있는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지역 뮤지션은 Reverof, Hawoo, 자코밴드, 방구석프로뮤즈로 금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제작, 쇼케이스 공연지원, 각종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발매된 음반은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통해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으며, 앨범 발매 기념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 공연은 '대전본색' Youtube 채널을 통해서도 라이브클립을 시청할 수 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뮤지션의 창작활동과 대전의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뮤지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육성하는 것에 대전음악창작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사회서비스원, 당뇨·합병증 앓는 어르신 맞춤형 사업 종료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당뇨 및 합병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먹거리 지원 사업인 '딱 맞는 밥상'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양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 당뇨 질환자 10명 및 합병증을 앓고 있는 4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잡곡 및 식재료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가 매월 2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당뇨병 관리를 위한 기본, 심화, 운동이론 교육을 진행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정복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하기 전보다 혈당이 많이 내려갔고, 음식에 따라 혈당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며 식이조절을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김소희 관장은 " '딱 맞는 밥상' 사업을 통해 식이 관리를 돕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맞춤형 건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그린벨트 해제 유력’ 내곡·세곡동 51%, 민간 소유로 밝혀져···“사익 추구 이용” 우
- 남양유업 ‘오너리스크의 그림자’, 아직 안 걷혔다 - 시사저널
- 이번엔 뇌물 혐의…연이은 악재에 휘청이는 SM그룹 - 시사저널
- [단독] “빨리 좀 지워주세요” 성범죄물 삭제 요청 급증하는데 내년도 예산 줄인 여가부 - 시사
- 카드사 건전성 개선세인데…우리카드만 연체율 오른 이유는 - 시사저널
- [단독] 새마을금고 이사장 뽑는 데 490억원…위탁선거 괜찮나 - 시사저널
- “북한군, 이미 우크라 내에 진입”…“1명 빼고 전부 전사” - 시사저널
- “내가 뭘 잘못했나”…김건희 여사 ‘읍소전화’ 받았단 野대표 누구? - 시사저널
-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대주주 한앤코 대표 사기죄 고소 - 시사저널
- 남양유업 새 주인, 前 회장 ‘사기’ 주장에 “재탕‧묻지마 고소”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