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위플래쉬' 녹음, 15분 만에 끝나… 톤 잘 맞았다" (가요광장)

김진석 기자 2024. 10. 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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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의 가요광장' 카리나와 지젤이 '위플래쉬' 녹음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미니 5집 '위플래쉬'(Whiplash)로 컴백한 에스파의 카리나와 지젤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지젤은 녹음 전 루틴을 묻는 이은지의 질문에 "녹음 전엔 발음을 연구를 많이 한다. 저는 낮은음에 힘이 없어서 좀 어려운 과정이었다. 노래를 살리는 게 어려워서 전 재녹음까지 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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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은지의 가요광장' 카리나와 지젤이 '위플래쉬' 녹음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미니 5집 '위플래쉬'(Whiplash)로 컴백한 에스파의 카리나와 지젤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의 타이틀 곡 '위플래쉬'를 비롯해 에스파의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날 이은지는 "지젤 씨가 개그 감이 있다고 느껴졌다. 모든 콘텐츠를 다 보지 않냐"라며 "저를 좋아하시지 않냐. 언제부터냐"라고 물었다. 지젤은 "맞다. 제가 원래 예전 콘텐츠들을 좋아했었다. 카더가든 씨와 함께 나온 콘텐츠도 재밌게 봤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은지는 이날 생일을 맞은 지젤을 축하했다.

카리나는 '위플래쉬' 녹음 비하인드도 밝혔다. "원래는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위플래쉬' 녹음은 15분 만에 끝났다. 성의 없게 한 게 아니라, 톤이 잘 맞아서 그렇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젤은 녹음 전 루틴을 묻는 이은지의 질문에 "녹음 전엔 발음을 연구를 많이 한다. 저는 낮은음에 힘이 없어서 좀 어려운 과정이었다. 노래를 살리는 게 어려워서 전 재녹음까지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킬링포인트에 대해 묻자 카리나는 지젤의 파트를 말했고, 지젤은 카리나의 도입부 파트를 언급하며 케미를 자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cool FM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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