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비아이티 지혈패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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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자회사 앤씨비아이티가 주력하는 외과수술용 지혈패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를 마쳤다.
30일 앤씨앤에 따르면 앤씨비아이티는 외과수술용 지혈패드 '스타패드(STOPAD)'가 치료재료 중분류 흡수성체내용지혈용품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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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앤씨앤 자회사 앤씨비아이티가 주력하는 외과수술용 지혈패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를 마쳤다.
30일 앤씨앤에 따르면 앤씨비아이티는 외과수술용 지혈패드 '스타패드(STOPAD)'가 치료재료 중분류 흡수성체내용지혈용품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를 완료했다.
스타패드는 외과 수술 시 발생하는 체내조직 출혈을 지혈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며, 의료기기와 유전자 재조합 지혈효소(rTLH)를 접목된 융·복합 의료제품이다.
이 제품을 출혈 부위에 적용하면 혈액을 흡수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응집시키고, 유전자 재조합 지혈효소가 피브리노겐을 절단해 피브린으로 전환한 뒤 응집된 혈소판과 혈병을 이룬다. 이를 통해 빠른 시간에 출혈 부위 지혈을 유도한다.
스타패드는 지난 2020년 국내 약제로 등재한 외산 지혈제품과 비교한 국내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앤씨비아이티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만든 유전자 재조합 지혈효소를 접목한 스타패드가 지혈에 있어 치료재료로 인정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이제 공격적인 제품 마케팅에 나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험등재를 계기로 국내 의료시장에서 국내 지혈제품 수준을 향상·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스타패드에 이어 실런트,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의 지혈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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