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그룹 '피앤티디', 문경시에 마스크 3만매 기부…사회적 책임 실천

고문순 기자 2024. 10. 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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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그룹(회장 박종한)의 위생용품 제조 전문기업 피앤티디가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박종한 회장은 "문경시에 다시 한번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훌륭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신현국 시장 이하 문경시청에 감사드린다"며 "웰킵스그룹의 기부 활동은 단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진행될 것이고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은 가운데 특히 상대적 사회적 소외 계층에 손길을 지속적으로 뻗어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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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그룹(회장 박종한)의 위생용품 제조 전문기업 피앤티디가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좌측)박종한 웰킵스그룹 회장(왼쪽)이 문경시에 마스크 3만매를 기부했다./사진제공=웰킵스그룹


피앤티디는 "지난 29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시청에서 진행된 물품 기탁식에서 3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3만매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종한 회장과 정은주 웰킵스홀딩스 대표, 박종배 피앤티디 대표, 신현국 문경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웰킵스그룹의 방문에 문경시청은 현수막 등을 내걸어 환영했고 신현국 시장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피앤티디가 기부한 마스크는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모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관 등에 배부돼 어르신, 취약계층 등의 건강증진과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피앤티디의 기부 활동은 처음이 아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창궐했던 지난 2020년에도 문경시청을 통해 마스크 1만매를 기부했다. 당시 마스크 품귀 현상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구쳤지만, 인류의 건강을 가장 강조하는 박종한 회장의 지휘 아래 웰킵스그룹 차원에서 단 1원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고 오히려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018년 문경시 가은농공단지에 입주한 피앤티디는 황사마스크와 방진마스크, 방역복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첨단 생산설비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제품 고도화를 이뤄냈고 지난 2020년 문경시청과 11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한 회장은 "문경시에 다시 한번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훌륭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신현국 시장 이하 문경시청에 감사드린다"며 "웰킵스그룹의 기부 활동은 단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진행될 것이고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은 가운데 특히 상대적 사회적 소외 계층에 손길을 지속적으로 뻗어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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