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몸의 이상 조기 발견하는 최신 기술들
KBS 2024. 10. 30. 12:54
[앵커]
집이나 병원, 요양 시설 등에서 낙상 사고나 몸의 이상을 빨리 발견해 조기에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최신 기술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보음이 울리는 가운데 쓰러져 있는 남성.
낙상 감지 기술 실험입니다.
센서가 인체에 무해한 전파로 사람의 위치를 파악하고 위치 변화를 통해 이상을 감지합니다.
정확도는 90% 이상이며 카메라 대신 전파를 사용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토 에리/건강관리 시스템 사업 스타트업 :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아도 곁에서 지켜보듯이 안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얼굴을 비추면 혈압 등이 측정되는 기술도 개발 중입니다.
피부에 반사된 빛을 분석해 혈액 상태를 파악하는 해외 기술을 응용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세면대 앞 거울 등에 설치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기술들을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 주택 업체와 대형 통신사, 전력 회사, 대학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도 시작됐습니다.
고령화와 함께 요양 시설과 병원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입소자와 환자들을 세심하게 돌보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군 소수, 우크라 내에 진입”…러, ICBM 핵 훈련 공개
- “필리핀 여행 또 가?”…아빠 배낭 열어봤더니 [잇슈 키워드]
- “멕시코 회사채 투자로 고수익” 불법자금 모집…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 해리스, 백악관 앞 ‘최후 변론’ 연설…트럼프 “범죄 자산 압류” 공약
- 시속 200km로 ‘칼치기’…강변북로 폭주레이싱 일당 검거
- 우크라 “러 ‘간염환자 부대’ 전장 투입” [지금뉴스]
- 아르헨티나 해변마을 호텔 붕괴…“1명 사망·10여 명 실종” [현장영상]
- 불타는 지하실에 갇힌 집주인…보디 캠에 담긴 긴박한 순간 [잇슈 SNS]
- 아이폰 통화 녹음 써 보더니…“못 쓰겠네요” [잇슈 키워드]
- [영상] 정몽규 회장, FIFA 회장에 SOS? 아카데미상 급 각본 ‘잘 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