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2' 김성철 "노출 부담에 10kg 감량, 문근영 분장 보고 '큰일났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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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지옥2' 오프닝에 전라노출 부담감을 토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이하 지옥2)를 공개한 배우 김성철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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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성철이 '지옥2' 오프닝에 전라노출 부담감을 토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이하 지옥2)를 공개한 배우 김성철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철은 '지옥2' 부활 장면을 촬영하며 전라 노출을 했던 것에 대해 "부담이 됐다. 어쩔 수 없이 빨개벗어야 하니까 엉덩이 운동을 열심히 해야하나 싶었다. 어쨌든 저는 운동을 많이 하니까 커팅을 많이 했다. 근육을 다 빼고 살도 다 빼고, 다들 몸을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저는 다이어트만 했다. 운동은 만들려는 것보다 피폐함을 보여주려고 했다. 최대한 퍼석퍼석한 몸을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일상이 바로 눈 뜨면 뛰어나가고 아침에 무조건 공복 유산소를 했다. 스케줄을 하면서 식단은 계속 했다. 촬영장에서는 계속 밥 먹고, 이게 또 정진수 연기하다보면 식욕이 그렇게 없다. 먹고 싶은 욕망이 별로 없어서 엄청 어렵진 않았다. 지금과는 10kg정도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철은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첫 테스트 촬영을 할 때 (문)근영 누나 분장을 보고 '큰일났다. 나 이거 정말 연기 잘 해야겠다' 싶었다. 저는 분장도 없고 비주얼 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살을 더 빼야겠다. 더 피폐하게 보여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공개된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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