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첫째 낳고 반년 만에 둘째 임신 “셋째 선포, 나라가 경제적 지원 좀”(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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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셋째 욕심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슬리피를 반기면서 "슬리피는 축하할 일이 있다.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없다. 둘째를 갖게 되었다더라"라고 했다.
슬리피는 "맞다. 첫째를 갖고 6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벌써 12~13주가 됐다"라며 경사를 전했다.
박명수가 "내친김에 셋째까지 가냐"고 묻자, 슬리피는 "와이프가 사실 첫째가 딸이고, 만약 둘째가 딸이라면 셋째를 갖겠다고 선포했다"며 셋째 계획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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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슬리피가 셋째 욕심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현이,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슬리피를 반기면서 "슬리피는 축하할 일이 있다.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없다. 둘째를 갖게 되었다더라"라고 했다. 슬리피는 "맞다. 첫째를 갖고 6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벌써 12~13주가 됐다"라며 경사를 전했다.
박명수가 "내친김에 셋째까지 가냐"고 묻자, 슬리피는 "와이프가 사실 첫째가 딸이고, 만약 둘째가 딸이라면 셋째를 갖겠다고 선포했다"며 셋째 계획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사실 경제적으로 아직까지 가능할 지 모르겠다.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나라에서 도와주지 않을까. 셋을 낳으면 아파트 청약 점수가 아주 올라간다.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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