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시티와의 리그컵 결장…애스턴 빌라전에서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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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주말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는 출격할 예정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11월 3일 오후 11시 애스턴 빌라와의 EPL 10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아제르바이잔의 가라바흐와의 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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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회복 상태를 언급하며 "그는 거의 회복됐다. 주말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다. 그때는 경기에 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11월 3일 오후 11시 애스턴 빌라와의 EPL 10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에서 4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8위(승점 13)에 위치해 있으며, 애스턴 빌라는 4위(승점 18)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의 복귀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아제르바이잔의 가라바흐와의 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는 이달 중순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도 뒤로 하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일 웨스트햄과의 EPL 8라운드에서는 선발로 나섰지만, 이후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UEL 경기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9라운드에서는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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