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유통업체 매출 6%↑…오프라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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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6% 이상 증가했지만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 증가한 15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선도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200개로 확대되며 이를 통해 생산성은 30% 이상 향상되고 비용과 에너지 소비는 감소할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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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달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6% 이상 증가했지만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 증가한 15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7% 늘었습니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SSM, 편의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출은 0.9% 감소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추석 선물용 전자 쿠폰, 여행 상품, 음식 배달 분야 수요가 증가했고, 오프라인에서는 가전, 문화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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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제조공정에 투입해 생산성과 자율화를 높이는 AI 자율 제조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차와 제주삼다수 등 26개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의 AI 활용 사업을 선도 프로젝트로 지정해 1천9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선도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200개로 확대되며 이를 통해 생산성은 30% 이상 향상되고 비용과 에너지 소비는 감소할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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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은 구직 기대가 낮은 이른바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이상 졸업생 1천235명 가운데 60.5%가 소극적 구직 상태였습니다.
소극적 구직의 형태로는 '형식만 갖춘 의례적 구직'이 30.9%를 차지했으며, '구직 활동을 거의 안 함', '쉬고 있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구직하지 않는 이유로는 '자신의 역량, 기술, 지식 등이 부족해 더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46.7%로 가장 많았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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