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 지역단체 문화 활동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역 예술단체에 창의적인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대나무와 관련된 각종 체험학습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갤러리 공간을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회원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역 예술단체에 창의적인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1월과 12월에는 지역예술단체가 주관한 2개의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먼저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전통공예문화연구회에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지역작가와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창작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담양미술협회 회원전을 열어 8개 분과 25명의 작가가 다양한 전시로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1998년 개관 이후 대나무공예품 전시, 만남의 광장 등 연 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나무공예 문화탐방 명소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단순 대나무 전시를 넘어 이용자 중심의 체험학습으로 전환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대나무와 관련된 각종 체험학습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갤러리 공간을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회원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대나무박물관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공공시설로서 박물관이 지역사회 생활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지개벽' 앞둔 거여마천…투자수요 몰린다 [현장]
- '우울증 갤러리'서 알게된 10대 4명과 성관계…졸피뎀까지 먹인 남성들
- 푸틴, 대규모 전략핵 연습 지시…"새로운 위협 대응 위한 것"
- HUG 자본확충 중단…"내년엔 전세보증 삐걱"
- 허은아 "김 여사가 만남 요청…거절했다"
- 서방 정보당국 "북한군 일부,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 침투"
- 아키오와 만난 이재용…도요타서 테크데이 연 LG
- 주택조합장 향해 "미친개"·"능지처참" 비난…대법 "모욕죄 아니다"
- 민희진, '대표 재선임' 가처분 각하에…"하이브와 끝까지 해볼 것"
-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 1회 재택' 집중 근무제 임직원에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