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바보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원곡보다 4키 높였다

정혜원 기자 2024. 10. 30.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벤이 허각의 '바보야'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앞두고, 고음 스킬이 돋보이는 후렴구 라이브를 깜짝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체인지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가수 벤의 '바보야'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은 라이브 영상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벤.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벤이 허각의 '바보야'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앞두고, 고음 스킬이 돋보이는 후렴구 라이브를 깜짝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체인지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가수 벤의 '바보야'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은 라이브 영상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체인지는 성별과 시대, 장르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원 제작 프로젝트다. 벤이 리메이크한 '바보야'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벤이 재해석한 '바보야'는 후렴 부분 고음의 멜로디가 빠르게 이어지는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곡으로 허각의 노래 중에서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로 손에 꼽힌다. 이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벤이 이를 어떻게 표현해낼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벤이 완벽하게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소화하는 모습이 먼저 공개됐다.

원곡의 절절한 이별 감성과 어우러지는 벤만의 밀도 높고 청아한 목소리가 깊이 있게 표현된 것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것. 특히 벤은 원곡보다도 네 키 높여 곡을 완벽하게 소화, 여성 보컬리스트임을 감안하더라도 극강인 고음을 편안하게 들려준다.

벤은 ‘바보야’ 음원 공개에 앞서 SNS 라이브를 통해 '바보야' 음원 발매를 스포일러 하며 관심을 모은 것에 이어, 대기실과 야외 정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바보야'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하며 음원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벤은 뮤직비디오를 비롯, 음원 발매를 전후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음악 감상의 재미를 더하며 팬들의 늦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다는 계획이다.

벤은 "신곡 '바보야'를 통해 그간 들려드린 많은 이별곡들보다 더 깊은 이별 감성을 담아내, 여러분께 진한 감동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라며 "팬 여러분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큰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