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햇살'은 잊어라! 대사 꼭꼭 씹어가며 연기” 하윤경, ‘강남 비-사이드’ 연줄 없는 평검사로 색다른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윤경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의문스러운 평검사 민서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와 연출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11월 6일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하윤경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의문스러운 평검사 민서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와 연출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실종된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기 위해 형사,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얽히며 펼쳐지는 추격 범죄 드라마다. '신세계', '아수라', '헌트' 등 다양한 장르 영화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제작진과 '돈'으로 제40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박누리 감독이 협력해 완성도를 높였다.
하윤경이 맡은 민서진은 연줄도, 빽도 없는 평검사로 강남의 복잡한 사건 속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활약한다. 하윤경은 이번 작품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따뜻한 이미지를 벗고 무채색의 스타일과 절제된 연기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는 검사 역할에 맞게 화려함을 배제한 스타일을 준비했다"며 "실제로 검사로 재직했던 분을 만나 어떤 일을 했는지 자문을 구하며 캐릭터의 현실감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하윤경은 이번 캐릭터에서 대사 처리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그녀는 "대사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한 마디 한 마디를 꼭꼭 씹어가며 연기의 맛을 살리고자 했다"며 "발성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대사 속에 캐릭터의 감정과 의도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11월 6일 공개된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김수미, 최근 삶 정리중이었다 "'안녕히계세요' 책 집필" [종합]
- 고은아 “김경욱과 열애설 없이 결혼..다나카상 ♥사랑합니다” (방가네) …
- 장인이 허락한 장모♥사위의 불륜→결혼까지..막장 러브스토리 (프리한19)…
- 구준엽♥서희원 파파라치 강원래였다 "사진 다 뿌려" (가보자GO)[종합]
- “LA ♥아내+UCLA 딸” 김종국, 美 목격담에 진땀..숨겨진 가족 루…
- [종합] '어도어 대표 복귀 무산' 민희진 "미행·살해협박 당해…뉴진스는…
- 정상훈 "♥아내, 의료적 개입 없이 '자연주의 출산'...3박 4일 진통…
- '600억 재산설' 이서진, 돈관리 철저하네 "돈 아끼려 불 안켜, 차대…
- "엄마 남자친구 있어" 돌돌싱 채림, 아들 폭로에 깜짝 "큰일날 소리" …
- 전종서·한소희 우정 대단하네..52억 펜트家 놀러가고 옷 공유까지 '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