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별감찰관 반드시 필요...변화·쇄신 주도해야"

손효정 2024. 10. 30.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 논란 해소 방안으로 제안했던 '특별감찰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당이 변화와 쇄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적 실망과 우려에 김 여사 문제가 주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조차 머뭇거리면 민심을 아는 것이냐는 지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 논란 해소 방안으로 제안했던 '특별감찰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당이 변화와 쇄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적 실망과 우려에 김 여사 문제가 주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조차 머뭇거리면 민심을 아는 것이냐는 지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별감찰관은 권력을 감시하고 권력 문제를 예방하는 기관으로, 특별감찰관이 임명돼 조금 더 조심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오해나 걱정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내 이견에는, 서로 충분히 토론할 절차가 보장돼야 하지만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임명을 미뤄온 특별감찰관을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길이 변화와 쇄신의 첫걸음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도 변화의 길을 가고 있다고 본다며 결과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민심을 따르고 그 시점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