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일대에서 '칼치기' 난폭운전한 일당 2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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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심야 시간대에 강변북로 일대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운전자 25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20대 학생, 회사원 등으로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계정을 두고 회원으로 활동하며 금·토요일 늦은 밤에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3~4대 또는 8~9대씩 무리지어 제한 속도가 시속 80km인 도로에서 시속 130~200km의 속도로 이른바 '칼치기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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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심야 시간대에 강변북로 일대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운전자 25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20대 학생, 회사원 등으로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계정을 두고 회원으로 활동하며 금·토요일 늦은 밤에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3~4대 또는 8~9대씩 무리지어 제한 속도가 시속 80km인 도로에서 시속 130~200km의 속도로 이른바 '칼치기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SNS에 수십 회에 걸쳐 올려 조회수와 팔로워수를 늘린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주범 2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이용된 차량 1대를 압수하는 한편 운전자들에게 벌점 40점을 부과했습니다.
벌점이 40점 이상이면 면허 정지 처분 대상입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26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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