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단장-최용수 감독' 슈팅스타 창단! 11월 22일 첫선 앞두고 '포스터 공개'

반진혁 기자 2024. 10. 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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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8시 첫선을 앞두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출신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그라운드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박지성 단장은 "슈팅스타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또 새로운 팬이 우리 한국 축구 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현역 레전드들의 복귀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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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8시 첫선을 앞두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출신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그라운드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을 비롯해 설기현이 코치를 맡고, K리그 통산 605경기에 출전을 기록한 김영광, FC서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으로 구단 최초 영구 결번 선수로 남은 레전드 원클럽맨 고요한, K리그 통산 최다 어시스트 기록, 최다 프리킥 득점 타이 기록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염기훈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필드로 나선다.

슈팅스타의 1차 포스터는 슈트를 입은 채 축구장 텅 빈 객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레전드들의 표정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와 강점으로 대한민국 축구에 전설로 기록된 두 사람은 축구에 대한 진심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를 창단, K4리그에 도전하는 은퇴 선수들과 함께 전국을 무대로 경기를 펼친다.

박지성 단장은 "슈팅스타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또 새로운 팬이 우리 한국 축구 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현역 레전드들의 복귀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수 감독은 "너무나 영광스럽고 설렌다. 모두 은퇴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있다. 팬들에게 감사한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첫선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슈팅스타는 오는 11월 7일 부천종합운동장, 14일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K4리그 팀과 대결을 펼친다.

쿠팡플레이 내 쿠플클럽을 통해 신청 후 추첨을 통해 경기 직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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