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형사 캐릭터 위해 18㎏ 증량, 강남 수제버거집 다 섭렵”(강남 비-사이드)

박수인 2024. 10. 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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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이번 캐릭터를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조우진은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각본 주원규 박누리/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에서 18kg을 찌우게 된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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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조우진이 이번 캐릭터를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조우진은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각본 주원규 박누리/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에서 18kg을 찌우게 된 과정을 전했다.

조우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85kg, 90kg까지 찐 적이 있었는데 책상에 앉아서 있으니까 그때는 운동을 못 했다. 이번에는 많이 먹고 운동을 정말 많이 했다. 강남 수제버거집을 다 섭렵했다. 정말 많이 먹고 운동했다. 그런 모습으로 나와있는 게 좀 낯설긴 하더라. 그런 체구를 본 적이 없어서 낯설긴 했는데 보시는 분들께서 불편하지 않게 내면, 외면 요소들을 부담스럽지 않게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고 그렇다. 드라마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오는 11월 6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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