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말해놓고 안 하는 게 여의도사투리" 이재명, 한동훈에 대표 회담 촉구

홍순준 기자 2024. 10. 30.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여야 대표회담에 응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을 말하며 한 대표를 향해 "기회가 되면 야당 대표와도 만나길 기대한다"고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단말기유통법 폐지,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지구당 부활 등을 여야 대표 회담에서 논의할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여야 대표회담에 응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대표가 여의도 사투리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말만 해놓고 안 하거나 그 말을 바꾸는 게 대표적인 여의도 사투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을 말하며 한 대표를 향해 "기회가 되면 야당 대표와도 만나길 기대한다"고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한 대표 측이 이를 즉각 수용했으나, 이후 회담과 관련한 뚜렷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가 여야 대표 회담을 용산을 향한 '압박용'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는 "한 대표의 입장이 난처한 것은 이해하나, 여야 대표가 만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단말기유통법 폐지,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지구당 부활 등을 여야 대표 회담에서 논의할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